10
옷 좀 입는
여자들의
LOOK 레시피
홀리데이 무드로 가득한 한겨울의 로맨스와
근사한 치장으로 빛나는 레이디들의 밤!
'완벽한 12월'을 위한 모든 룩시피를
지금 바로 소개한다.
휘황한 불빛으로 채워진 12월의 거리는 그 자체로 충분히 낭만적이고, 그 위를 거니는 이들의 얼굴에도 온통 '사랑'과 '소망' 같은 따뜻한 언어가 적혀있다. 저마다 가장 특별한 약속을 메모해두었을 크리스마스와 모두가 주인공이 돼 홀리데이 무드를 즐길 송년 모임. 로맨틱한 걸무드로 사랑받는 브랜드 '마가린 핑거스'와 함께라면 그 어떤 자리라도 문제없다. '패턴'을 활용한 스윗한 데이트 룩과 걸리시한 원피스를 반전시킨 파티룩이 당신을 빛나게 해줄 테니까.
데이트
룩시피
민영은 겨울의 고전인 '아가일 니트'를 택했다. 데일리 웨어로 입기 좋은 아이템이지만, 로맨틱한 무드의 시스루 드레스와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하니 한층 드레시한 룩이 완성된다.
소영은 트위드 소재의 체크 패턴 투피스로 계절의 무드를 살렸다. 정장 실루엣을 따르지 않은 세련된 오버핏 트위드 재킷에 싸이하이 삭스와 초커까지 더하니 보다 트렌디하다
걸스나잇
룩시피
마가린 핑거스의 장기인 '걸리시한 원피스'도 이너에 따라 반전 이미지를 선사한다. 속이 비치는 검은 스타킹과 시스루 블라우스라면 단숨에 소녀를 숙녀로 반전시킬 수 있을 것.
'걸스나잇'이라면 떠올리는 필수 아이템은 '블랙 미니 드레스'이다. 겨울이라고 미니 드레스에 꼭 이너를 입어야 한다는 건 편견이다. 백리스 드레스로 활용하고, 퍼 코트까지 더한다면 과연 파티룩의 정석이라 할 만 하다.
COLLECTION LOOKBOOK
CREDIT
FILM MAKING | 와이키키 비디오
MAKEUP ARTIST | 승준열
STYLIST | 김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