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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발견 : W컨셉이 추천하는 금주의 영화와 공연 소식

W컨셉 공식사이트, 유니크한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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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발견

소비가 우아해지는 순간이 있다. 좋은 취향을 소비하는 순간이 그렇다.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넓혀주는 문화 컨텐츠야 말로 좋은 취향이다. 이지적이고 세련된 여자의 삶을 꿈꾼다면 옷장 안에만 시선을 두어선 안된다. 무엇을 보고 들어야 할 지 알 수 없다면 W컨셉의 가이드를 따라 시선을 돌려보라. 맞는 옷을 찾듯 자신에게 맞는 문화적 취향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 | 남미영

MOVIE X 상상의 취향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주연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키타가와 케이코, 오구리 슌

    감독 츠키카와 쇼

    타이틀부터가 엽기적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소름끼치는 제목과 달리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일본 영화 특유의 담담한 감동이 있다.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교 최고의 인기녀인 '그녀'가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뜻밖의 전개로 스토리텔링의 힘을 증명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영화는 제목에 담긴 뜻을 알게되는 순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 책 악의 해부
  • 책 기사단장 죽이기
  • 범죄도시

    주연 마동석, 윤계상

    감독 강윤성

    마동석과 10년지기인 강윤석 감독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개봉 한 달도 되기 전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의 저력은 숨 쉴틈 없는 액션과 물 샐틈 없이 촘촘한 시나리오에서 나온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스토리는 범죄조직간의 세력 싸움을 틈타 이들을 정리하려는 경찰의 긴박한 추격과 험난한 힘 겨루기가 팽팽하게 접전을 이룬다. 121분의 러닝타임은 짧다. 꽉 쥔 주먹이 펴지기도 전에 영화가 끝날테니까.

  • 토르 라그나로크

    주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개봉 전부터 예매율이 심상치 않던 <토르 : 라그나로크>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매니아들의 표를 이미 선점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토르는 새로운 빌런의 등장으로 기대치가 한껏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는 신비로운 마스크의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다. 죽음의 여신으로 등장하는 그녀는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의 위기에 처한다.

  • 책 라이프 스토밍

SHOW X 오감의 취향

  • PLASTIC FANTASTIC

    디뮤지엄

    09.14 ~ 18.03.04

    한 때 플라스틱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였다. 가볍고 단단하며 깨지지도 않는 이 신 물질에 전 세계가 열광했다. 하지만 실용성과 창의성을 포기할 수 없는 디자이너들보다 이에 열광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디뮤지엄은 새로운 것에 가장 민감하고 창조적으로 반응하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40여 명의 작품을 모아 플라스틱의 신세계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PLASTIC FANTASTIC>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한 플라스틱의 신세계를 목격할 수 있다.

  • 음악 THE WAR
  • 음악 The Red Summer
  • 카르멘

    LG 아트 센터

    11.09 ~11.12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카르멘>이 매혹적인 모덜 발레로 부활했다. 욕망과 사랑, 자유의 상징인 팜므파탈 카르멘이 발레를 통해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서곡>, <하바네라, 사랑은 잡을 수 없는 새와 같은 것>, <투우사의 노래> 등 아름다운 넘버와 스웨덴국립 무용단을 통해 재 탄생한 매혹적인 모던 발레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아라아트 센터

    10.05 ~ 18.02.04

    레고는 어린 시절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난감 중 하나였다.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은 키덜트라면 놓칠 수 없는 전시다. 브릭 아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주로 3차원의 조각품과 대형 인물 초상화를 레고로 구현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 에드바르크 뭉크의 '절규'와 같은 명작을 레고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은 전시장으로 옮긴 발걸음을 헛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 음악 1 X 1 = 1 (TO BE ONE)

In W Concept X 옷장의 취향

내 것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이 있다. 취향도 그렇다. 제 아무리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안다한들, 그것이 내 것이 아니면 무슨 소용일까.
소유함으로써 가치 있어지는 취향을 W컨셉 안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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