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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쳐선 안될 트렌드 - Autumnal 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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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al Tones

스산한 바람이 살결을 스치고 포근한 니트가 생각나는 가을이 왔다. 그리고 가을 하늘 특유의 청명함을 담은 블루와 선선한 가을바람과 단풍을 연상시키는 빛바랜 컬러들이 2017 F/W 컬렉션 런웨이를 물들였다. 대표적인 가을 컬러인 버건디를 비롯하여 카멜, 머스터드, 올리브, 브릭, 자주색 등 원색보다 조금은 탁하고 회색빛을 머금어 더욱 매력적인 컬러가 런웨이에 로맨틱한 가을 느낌을 드리웠다. 중요한 것은 한가지 컬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도 하지만, 발렌시아가와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처럼 여러 개의 컬러를 하나의 룩에 배치했다는 점이다. 이 깊고 그윽한 색조 덕에 이번 가을과 겨울은 검정을 고집하지 않아도 지적이면서도 모던한 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SMOOTH OLIVE

자연의 고즈넉함을 간직한 올리브 컬러는
편안하고 풍성한 느낌을 준다. 가죽, 울처럼
견고한 소재들과 만나면 우직한 인상을 짙게 남긴다.
카키, 제이드 그린과 같은 미묘한 채도 차이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내니 톤온톤으로 맞춰 입어도 좋다.

WINE FEVER

가을만큼 와인컬러가 잘 어울리는 계절은 없다.
잘 숙성된 포도주처럼 깊고 그윽한 와인컬러는
관능적이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짙은 향기가 묻어나는 와인 컬러는 특히
스웨이드나 가죽 소재와 잘 어울린다.
와인 컬러와 궁합이 잘 맞는 그레이는
가장 진중한 색으로 꼽히기도 하니 와인과
그레이 조합이라면 스타일링에 실패할 일은 없다.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계절에 활기를 더해주는 건 오직 컬러뿐이다. 컬러를 조합하여 입는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가장 손쉽게 접근하는 방법으론 톤인톤 기법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색이 섞이며 다소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비슷한 톤으로 고르는 것에 유의하자. 톤인톤 배색마저 어렵게 느껴진다면 톤온톤으로 통일감 있는 룩을 시도하거나, 하나의 컬러로 포인트를 줄 것.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을과 어울리는 벨벳, 스웨이드, 가죽,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다면 포근한 F/W 룩을 완성할 수 있다.





CREDIT
EDITOR | 김가영 PHOTOGRAPHER | 김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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