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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인업2차

edition

Editor’s : 스포트라이트지금 놓쳐선 안될 트렌드 - Men`s Boots

W컨셉 공식사이트, 유니크한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spotlight

Men's Winter Boots

이제 스니커즈는 신발장에 넣어두자. 쌀쌀한 날씨와 함께 부츠의 계절이 왔으니 말이다.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남자에게 부츠만 한 신발은 없다. 발목을 단단하게 지지해주기 때문에 장시간 보행에 좋다. 악천후나 거친 환경에도 끄떡없어 눈, 비가 오는 도시에서나 짧은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발을 든든하게 보호해준다. 끈을 발목까지 단단히 조여서 자신의 발목에 꼭 맞게 길들여 신은 부츠가 선사한 희열은, 분명 가볍고 편한 스니커즈를 신는 것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F/W 시즌, 남자의 옷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부츠라는 것을 하우스 브랜드 디자이너들은 런웨이에서 증명했다.

BOOTS FOR
OUTDOORS

워크 부츠는 신는 순간 어쩐지 건장해진 기분이 들게 한다.
걸음걸이도 묵직해지고 땅을 굳건히 딛게 된다.
매서운 바람과 눈, 비를 막아줄 워터 프루프 기능에
발을 안전하게 감싸줄 끈과 벨크로가 있다면 더욱 좋다.
거친 땅과 마주할 탄탄한 고무창이 더해져
그 어디라도 두렵지 않다.
이름에 걸맞게 워크웨어와 영혼의 짝꿍이니,
F/W 시즌에는 워크부츠로 화룡정점을 찍은
워크웨어 룩으로 과감한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

CLASSIC FOREVER

클래식 부츠는 쓸데없는 장식이나 겉치장은
없어도 밋밋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남자 구두가 갖춰야 할 디테일을
빠짐없이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완만하고 둥근 앞코, 부드럽지만 단단한 가죽,
튼튼한 밑창과 굵은 박음질로 잘 마감된 부츠라면
밤이고 낮이고 계절에 상관없이 오래 신을 수 있다.

부츠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첼시, 처커, 윙 팁부터 투박한 듯 멋스러운 워크, 엔지니어드, 트레킹 부츠 등 세세한 모양과 디자인이 다른 다양한 부츠가 있다. 윙 팁과 첼시처럼 고전적인 부츠는 정갈한 수트 룩과 찰떡궁합이다. 처커, 덕, 워크 부츠는 데님, 치노팬츠와 같은 캐주얼 룩에 잘 어울린다. 자신의 취향과 T.P.O에 맞는 스타일로 골라 신는다면 부츠가 주는 묵직한 존재감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REDIT
EDITOR  |  김가영 PHOTOGRAPHER  |  김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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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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