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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 지금 놓쳐선 안될 트렌드 - Red Crush

spotlight

Red Crush

눈 아플 정도로 새빨간 컬러가 하이패션은 물론 거리의 쇼윈도에까지 가득 찼다. 극히 소량으로 포인트 컬러로만 사용되던 기존 동향과는 달리 보다 맥시멀하고 과감해진 것이 특징. 지방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물들였고, 막스마라는 의상은 물론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까지 레드로 통일하였다. 그뿐인가, 젊은 세대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는 발렌시아가는 후디와 스니커즈에 빨간 포인트를 주었고,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과의 협업으로 새빨간 레드를 기가 막히게 사용한 루이비통은 대중에게 붉은 잔상을 강렬하게 남겼다. 남과 여, 하우스와 스트릿의 경계 없이 수많은 브랜드에서 뉴시즌의 레드를 예찬한 지금, 태양보다 뜨거운 컬러 스펙트럼으로 추위를 날려 줄 과감하고 볼드한 빨간 '맛'을 만끽해보자.





양가죽 소재 스카프 ARAC.9
레드 주얼 장식 플라워 모티브 이어링 VON DITOLE




송아지 가죽 소재 스니커즈 PARACIA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숄더백 NUBES
볼캡과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은 모두 TNP




하트 모양의 핸드백 HIGH CHEEKS
크리스털 장식 링 이어링 VON DITOLE
진주 장식 메리제인 슈즈 DITOLE

이 강렬한 컬러를 어떻게 연출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면, 셀레나 고메즈 같은 일상패션을 잘 찾아볼 수 있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자. 가장 많은 파파라치의 대상이 되는 셀레나 고메즈는 챔피온의 후디와 조거 팬츠를 하이힐과 세트업으로 매치하여 세련된 트레이닝룩을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남성 패션계 슈퍼스타로 거듭난 에이셉라키는 강렬한 빨간색 다운 재킷과 힙색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룩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들의 파격적인 올 레드 룩이 부담스럽다면? 패션인플루언서 요요카오와 같이 블랙과 레드를 믹스하거나, 레오 만델라처럼 레드와 화이트를 적절히 매치하고 스니커즈와 볼캡으로 스포티무드가 잘 드러나게 연출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CREDIT
EDITOR  |  김가영 PHOTOGRAPHER  |  심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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